일본 마츠리_교토 기온 마츠리(祇園祭_Gion Matsuri) 완벽 가이드

2025년 기온 마츠리 , 칸코사이 돌아오는 신을 모시는 의식

 

🍁 교토 대표 여름축제 “기온마츠리(祇園祭)” 완벽 가이드: 일본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기온마츠리(祇園祭）는 교토 야사카 신사에서 열리는, 7월 한 달 동안 이어지는 대규모 축제입니다.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과  일본축제는 왜 잘 어울릴까요? 뜨거운 태양과 여름에 맞서 더위를 이기면서 평안을 유지하자는 의미이겠죠! 1000여 년 전인 898년부터 시작된 기온마츠리 역사 유래는 전염병(흑사병)과 재앙을 쫓기 위한 제사에서 유래했고, 지금은 관광객과 현지인이 즐겨 찾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축제의 현장으로 같이 가보시죠!

1. 기온마츠리 의미와 유래🔍 

‘기온(祇園)’은 야사카 신사의 옛 이름이며, 기온마츠리 의미는 병마를 막고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종교의식 중심이었지만, 지금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로 바뀌었고 여름을 이기며 평안을 유지하자는 의미가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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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 달! 기온마츠리 일정 체크

기온마츠리 7월 일정은 1일부터 31일까지 사흘 전야제를 시작으로 사키 마츠리 준코와 아토 마츠리 준코가 이어집니다.

① 전야제(前夜祭) — 14~16일: 조용한 거리에서 시작되는 장식 및 준비

② 신코사이( 神幸祭 ：Shinkousai）날짜 — 17일: 전통 가마 행렬이 교토 시내 여기저기 눈에 띕니다. 가장 규모가 크고 볼거리도 풍성하며, 화려한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동안 단순한 피리소리, 북소리는 귀를 즐겁게 하며 언제나 흥에 겹습니다.( 사키준코라고도 합니다.)

③ 칸코사이(還幸祭:Kankousai) 날짜 — 24일: 돌아오는 신을 모시는 의식. 사키 준코보다 규모는 작지만 축제의 거의 마지막을 알리는 행사답게 정통성 있는 거대한 행렬이 압권입니다.( 아토준코라고도 합니다.)

퍼레이드 지도, 야간행렬,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

🎯 2025년 기온마츠리 여행 팁

✔︎ 기온마츠리 2025 여행 팁: 여름이 한창인 7월 교토는 무더위로 지칠 수 있으니, 햇볕을 막는 양산, 얼음이 들어간 차가운 물병, 땀으로 옷이 젖을 수 있으니 여분 수건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 기온마츠리 포장마차 정보: 야타이 주변은 저녁 6시부터 붐비니 이른 저녁에 방문하면 줄 덜 기다리고 다양한 음식 맛볼 수 있어요. 단, 현금 준비는 필수입니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대부분 카드대신 현금입니다.

2. 유카타 체험과 풍경👘

축제 기간 중엔 멋진 기온마츠리 유카타 체험도 가능해요. 교토 곳곳에 유카타 대여점이 있으니 사전 예약하고 축제 당일 코디하면 현지 분위기 물씬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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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 추천 & 주변 관광📌 

전통 야타이에서는 야키토리,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등 대표 길거리 먹거리를 맛볼 수 있어요. 특히 17일 사키 준코 전야제에는 축제 분위기가 최고조를 달리는 날이라 길거리 음식과 함께 축제 감성이 몇 배가 됩니다.

축제 루트 주변엔 ‘기온 거리’, ‘야사카 신사’, ‘게이샤 거리’도 있어 교토 여행 일정과 멋지게 연결할 수 있으니 기온마츠리 여행 일정 계획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마무리

오늘은 기온 마츠리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기온마츠리 축제 구성은 전야제→사키 준코→아토 준코로 이어지며, 7월 중 언제라도 교토를 방문한다면 가장 품격 있고 오래된 일본 전통 축제로서 로맨틱하고 감동적인 순간을 선물해 줄 겁니다. 조금 더 여유 있는 여행을 원하시면 17일 사키 준코 전날부터~25일 아토 준코 다음 날까지 '3박 4일 교토 일정'을 구성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유카타 입고 흐르는 여름 바람 속에서 걷는 축제 거리의 낭만이 평생 기억 속에 저장되어 있을 겁니다. 그럼 안전하고 즐거운 교토의 기온마츠리가 되시길 바랍니다.

7월 5일인 오늘 아무 일 없어서 다행입니다. 

 

 

기온 마츠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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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토 기온마츠리 일본 속 한반도 교토 기온 마츠리

★내가 본 미래 

오른 새벽 4시 7월 5일(토) 아무 일 없어서 다행입니다. 2025년 7월 5일 대재해가 일어난다고 타츠키 씨의 만화는 이야기하고 있으나, 이에 대해 노무라 류이치 장관은 "장소, 시간, 규모를 지정해 지진이 일어날 것을 예측하는 것은 현재 과학으로 불가능하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어쨌든 예감이 맞지 않기를 바랍니다.

서점에 쌓여 있는 "내가 본 미래 완전판" _ 마이니치 신문 제공 松山文音撮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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