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발라드 우승자│이예지 최종 우승· 최종 순위 총정리

우리들의 발라드 우승자 이에지

 

우리들의 발라드 최종회 결승 결과_ 이예지 우승·TOP6 파이널 무대·최종 순위 총정리

SBS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 최종회(2일)에서 TOP6가 결승 무대를 펼치며 초대 우승자를 가렸습니다. 이 글에서는 파이널 무대 구성, 점수 비율, 각 참가자의 곡 선택, 최종 순위, 우승 소감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 한눈에 보는 우리들의 발라드 최종회 결승
• 결승 미션 : ‘나의 발라드’ (나를 가장 잘 보여 줄 노래 한 곡)
• TOP6 : 이지훈, 홍승민, 송지우, 천범석, 이예지, 최은빈
• 점수 비율 : 현장 탑백귀 40% + 실시간 문자 투표 55% + 사전 앱 투표 5%
• 최종 우승 : 이예지 – ‘오르막길’로 10,000점 만점 우승

1. 결승 미션과 점수 룰 – ‘나의 발라드’를 보여라

최종회에서는 TOP6가 ‘나의 발라드’라는 주제로 파이널 무대에 올랐습니다. 한 곡 안에 자신이 걸어온 길, 음악적 색깔, 감정을 모두 담아야 하는 만큼 참가자들에게는 어느 때보다 부담스럽고도 특별한 무대였습니다.

우승자 선정 방식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습니다.

• 현장 탑백귀 점수 : 40%
• 실시간 문자 투표 : 55%
• 사전 앱 투표 : 5%

전문가와 현장 관객, TV 앞 시청자의 선택이 모두 반영되는 구조라 라이브 실력·감동·팬덤의 힘이 동시에 중요했던 승부였습니다.

2. 사전 앱 투표 1위는 ‘제주 소녀’ 이예지

결승 무대에 앞서 사전 앱 투표 점수가 먼저 공개됐습니다. 이 지점에서 이미 어느 정도 팬들의 지지가 어디에 모였는지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 1위 : 이예지 – 26.9%
• 2위 : 최은빈
• 3위 : 홍승민
• 4위 : 이지훈
• 5위 : 천범석
• 6위 : 송지우

26.9%라는 높은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한 이예지는 이미 사전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한 상태였지만, 아직 현장 점수와 실시간 문자 투표가 남아 있었기에 최종 우승은 끝까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3. TOP6 파이널 무대 정리 – ‘나의 발라드’ 선택 이유와 포인트

6명의 컬러를 분명하게 보여준 Top 6의 화려한 무대였습니다.  참가자 모두 훌륭한 선곡이었지만 '이예지의 오르막 길'은 정말 파이널 무대에서 최고 선곡이었다는 생각했어죠. 노래 제목 '오르막길'... 순간 끝났다 우승자가 결정됐다...라는 생각을 했었죠. 이예지의 개성 강한 목소리에 '오르막길'... 결국 최종 만점으로 우승을 결정, 노래가 끝날때 쯤 다시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각각 6명의 컬러 음악의 느낌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홍승민 – 정준일 <안아줘>

결승의 첫 무대는 홍승민이 열었습니다. 그는 정준일의 ‘안아줘’를 선곡해 섬세한 감성 발라드를 들려줬습니다. 잔잔하지만 깊이 있는 호소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보컬의 결을 보여줬습니다.

② 최은빈 – 신승훈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뿐>

두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최은빈. 그는 신승훈의 명곡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뿐’을 선택했습니다. “매 라운드마다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성장한 모습으로 후회 없는 무대를 하고 싶다”고 밝히며 스스로에게도 도전이 되는 결승 곡을 택했습니다.

③ 송지우 – 이승철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송지우는 이승철의 ‘잠도 오지 않는 밤에’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특유의 감성 짙은 보컬로 곡의 분위기를 이끌며, 파이널에서도 자신의 색깔을 분명히 보여준 선택이었습니다.

홍승민, 최은빈, 송지우

④ 이지훈 – 최백호 <나를 떠나가는 것들> - 준우승

이지훈은 최백호의 ‘나를 떠나가는 것들’을 선택해 감미로우면서도 묵직한 울림이 있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무대 위를 장악하는 집중력과 표현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평가단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정재형은 “올림픽 개막식에서 불러도 좋겠다”고 극찬했고, 전현무 역시 “지훈이가 애국가를 불러도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말하며 이지훈의 보컬이 가진 감동의 크기를 강조했습니다.

이지훈 – 최백호 <나를 떠나가는 것들>

 

 

⑤ 이예지 – 윤종신 <오르막길>  - 우승

‘제주 소녀’ 이예지는 윤종신의 ‘오르막길’로 결승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동안 여러 라운드에서 섬세한 감성으로 호평을 받아온 그는, 이번 곡을 통해 본인의 인생 서사와 감정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무대가 끝나자 차태현은 눈시울을 붉혔고, 현장 점수는 3,000점 만점 중 2,88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단숨에 1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예지 – 윤종신 <오르막길>

 

⑥ 천범석 – 패닉 <정류장>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오른 천범석은 패닉의 ‘정류장’을 택했습니다. 담담하면서도 깊은 여운이 남는 곡 해석으로,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준 무대였습니다.

전현무는 “아나운서를 준비하면서 불효를 했던 장면들이 떠올라 넋을 놓고 봤다”며 “그 정도의 음악의 힘을 보여줬고, 음악이라는 언어를 알려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해 천범석 무대의 감동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이지훈, 이예지, 천범석

 

추가로 이예지의 지난주 Top6  참가곡, '말리꽃'도 같이 감동을 다시한번 느껴보시죠!

 

이예지 – 이승철 <말리꽃>

 

신도의 예지 왔수다

 

4. 현장 점수·실시간 문자 투표·최종 순위 정리

현장 탑백귀 점수에서는 이예지가 2,883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이지훈, 천범석, 최은빈, 송지우, 홍승민 순으로 점수가 매겨졌습니다.

방송 중간에는 탈락했던 참가자들 역시 무대에 올라 한국인이 사랑하는 명곡을 릴레이로 선보이며 파이널의 감동을 한층 더 높였습니다.

모든 무대가 끝난 뒤, 실시간 문자 투표를 합산한 최종 순위가 공개됐습니다. 전현무는 “순위에 변화가 있었다. 문자 투표, 정말 무섭다”고 말하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끌어올렸습니다.

🔔 우리들의 발라드 최종회 결승 최종 순위
• 6위 : 송지우
• 5위 : 홍승민
• 4위 : 최은빈
• 3위 : 천범석
• 2위(준우승) : 이지훈
• 1위(초대 우승) : 이예지

천범석은 3위를 기록하며 “프로그램을 하면서 몰랐던 제 모습도 많이 알게 됐다. 제 음악을 좋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항상 겸손하게 음악하겠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습니다.

5. 이예지 10,000점 우승·이지훈 준우승 소감

최종 10,000점 만점으로 초대 우승을 차지한 주인공은 바로 이예지였습니다. ‘오르막길’이라는 곡 제목처럼, 앞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향해 나아갈 상징적인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앞으로의 제 오르막길을 궁금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하며, 객석에서 함께 눈물을 흘린 아버지에게 “아빠한테 고맙다”고 진심을 전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준우승(2위)을 차지한 이지훈 역시 인상적인 소감을 남겼습니다. 파이널 라운드 준비를 하며 곡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졌다고 말한 그는, 존경하는 정승환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무대였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에는 어머니에게 모국어로 “고맙고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감동을 이어갔습니다.

6. ‘우리들의 발라드’가 남긴 것 – 발라드의 재발견과 새로운 출발

최종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우리들의 발라드’는 단순한 오디션을 넘어, 각자의 인생 이야기와 발라드가 만나는 무대였습니다. 참가자들은 라운드마다 눈물과 웃음, 진심이 담긴 노래로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물했습니다.

초대 우승자 이예지를 비롯한 TOP6 모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확실한 이름값을 얻은 만큼, 향후 음원 발매, 공연, OST, 예능 출연 등 다양한 행보가 기대됩니다. 팬들 역시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이들의 오르막길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발라드 최종회 결승은 엔딩이자 새로운 시작이 된 순간이었습니다. 언젠가 또 다른 무대에서 이들의 목소리를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보며, 최종회 결승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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