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생물처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진화하는 건축물이 있다면 그 모습이 어떨지 상상이 가시는지요? 방문했던 건축물의 모습이 변화하고 성장한다면, 누구라도 다음에 와서 변화한 모습을 보러 다시 올 겁니다. 그렇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성장하고 진화하는 건축물이 바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Sagarda Familia) 대성당'입니다. 오늘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의 미래 이야기입니다. 같아 가보시죠.
1.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Sagrada Famfilia) 의미와 미래
a)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의 의미
'사그라다'(Sagrada)는 스페인어로 성스러운, 거룩한, 신성한 이라는 뜻을 나타내며, '파밀리아'는 가족을 의미하기 때문에 '성가족성당'이라고도 불립니다.
b) 끝나지 않은 건축의 미래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대표적인 로마 가톨릭 성당으로서, 아르누보 건축의 중심인물이며 바르셀로나를 빛낸 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Antoni Gaudi)가 설계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1882년 건설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도 건축이 진행 중에 있고, 아직 '끝나지 않은 건축의 미래'이기도 합니다. 이미 수백만 명이 방문했을 만큼 전 세계 사람들로 부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과 역사적인 배경 등을 통해 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의 시작과 스타일
a) 대성당 건축의 시작과 안토니 가우디의 열정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의 건축은 1882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비야르'가 설계했지만, '안토니 가우디'가 그 설계를 재조명하고 재설계를 하고 나서부터 가우디의 열정적인 창작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b) 고딕과 모던 스타일의 결합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은 고딕 양식과 모던 스타일을 융합시킨 '안토니 가우디'만의 독창적인 건축양식으로 보완하고 재구성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양식으로 성당을 재설계했습니다. 예를 들어 '공중지지물'(Flying Buttress)등으로 지탱하던 기존의 고딕 양식 건물을 ' 목발'에 의지하고 있는 사람처럼, 축 을 세우고 지지하는 새로운 방식의 고딕 양식으로 진화시켰습니다.
3. 대성당 건축의 미래
a) 건축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은 아직도 건축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현재까지도 건축 작업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완성예정은 2026년으로 '정부가 완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발표했습니다. 2026년은 '안토니 가우디' 사망 100주기가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과거 대성당 건축비는 개인적인 기부금에만 의지했었으나, 현재는 여행객이 지불한 관람비에서 대부분 건축비를 충당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관광객이 많이 오면 그만큼 건축비가 늘어나므로 이러한 점을 이용해 관광 세일즈를 하기도 합니다.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의 건축의 미래를 기대하고 있으며 마치 살아 숨 쉬며 진화하는 매력 있는 대성당의 미래 모습을 궁금해합니다.
b) 세계 문화유산 등재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은 2005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은 스페인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세계각국에서 수많은 관광객과 예술가들이 찾아와 감탄하고 있습니다.
-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은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건축물로서, '안토니 가우디'의 열정과 그의 사상이 담긴 독특한 건축양식입니다. 끝나지 않은 건축의 미래와 역사적 배경을 통해 이 건축물은 전 세계인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3. Summary
이상으로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의 의미와 미래,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의 시작과 스타일, 그리고 '대성당 건축의 미래'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앞으로 완성되었을 때 또 다른 느낌으로 성장해 있을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의 미래' 모습을 기대하며 스페인 방문 시 현재의 모습을 꼭 사진에 담아 두시기 바랍니다. 그럼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