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AI 조직개편(AX) 핵심 3가지|HR·재무·마케팅이 먼저 바뀐다
AI는 더 이상 IT 부서의 ‘도구’가 아니라, HR·재무·마케팅 등 현업 업무 흐름 자체를 재설계하는 운영체제(OS)가 되고 있습니다.
AX 란; AI Transformation의 약자로 기업이나 조직이 단순한 도구 도입을 넘어 업무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 조직 문화 전반을 인공지능 중심으로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것을 의미
✅ 오늘 글 30초 요약
- 특징 1 : HR·재무·마케팅이 ‘AI 네이티브’ 부서로 표준화
- 특징 2 : 조직 형태는 “중앙 AI 코어(CoE) + 현업 내장(embedded)”로 수렴
- 특징 3 : 거버넌스가 강화—ROI와 감사/통제를 한 세트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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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1) ‘AI 네이티브’ 부서가 표준이 된다: HR·재무·마케팅이 먼저 바뀐다
예전엔 “AI = IT/데이터팀의 일”이었죠. 2026년은 반대입니다. 업무 부서(현업)가 AI를 운영하는 구조로 재편됩니다.
👥 HR(인사)
채용/평가/교육/규정 문의 같은 반복 업무가 먼저 에이전트로 들어갑니다. 가트너는 HR 운영 모델 자체가 AI로 재구성될 것을 강조하며, 장기적으로 HR 활동의 상당 부분이 AI 자동화/에이전트 수행으로 이동할 것으로 봅니다.
💰 재무(Finance)
결산/예산/지출검증/리포팅처럼 “규칙+증빙”이 있는 영역은 자동화 여지가 큽니다. 실제로 가트너 조사에선 2026년에 CFO들이 재무 기능의 AI 투자 확대를 계획한다는 결과도 제시됩니다.
📣 마케팅(Marketing)
캠페인 실행보다 에이전트가 고객 여정/응대/개인화를 수행하고, 마케터는 감독·전략·브랜드 의사결정으로 이동한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업무의 40~60%” 같은 수치는 회사/업무 범위에 따라 편차가 큽니다. 현장에서는 보통 이렇게 접근합니다.
- 정확한 %를 선언하기보다
- 업무를 쪼개서 반복·정형·규칙 기반 영역부터 에이전트로 넘기고
- 성과가 나는 패턴을 표준화해 확장합니다.
즉, AI 네이티브 부서의 본질은 ‘AI가 일을 한다’가 아니라 ‘일의 흐름이 AI를 전제로 설계된다’입니다.



특징 2) 조직 형태가 바뀐다: “중앙 AI 코어 + 현업 내장(embedded)”이 기본값
2026년의 정답은 보통 둘 중 하나로 수렴합니다.
① 허브-앤-스포크(Hub & Spoke)
- 중앙 AI CoE(센터): 아키텍처/보안/데이터/모델/플랫폼 표준화
- 현업 스포크 스쿼드: HR/재무/마케팅의 업무 플로우에 AI를 실제로 심기
맥킨지가 말하는 “에이전트 시대의 운영 모델”도 결국 이런 구조로 정리됩니다.
② 플랫폼팀(Agent Platform) + 제품팀(AI Product)
에이전트를 “각 팀이 알아서” 만들게 두면, 3개월 후에 툴 스파게티 / 프롬프트 난립 / 책임 소재 붕괴가 오기 쉽습니다. 그래서 기업은 “에이전트를 굴리는 플랫폼”을 제품처럼 운영하기 시작합니다.
핵심 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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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3) 거버넌스가 강화된다: “성과(ROI) + 리스크(감사/통제)”를 한 세트로 묶는다
에이전트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기 시작하면, 기업이 가장 무서워하는 건 딱 두 가지입니다.
왜 2026년에 거버넌스가 더 중요해졌나
2026년 AX 개편에서 급격히 커지는 영역이 바로 거버넌스입니다. 가트너는 AI 에이전트 확산을 전제로 전략·투자·운영이 뒤처지면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딜로이트의 2026년 리포트도 “AI 확산이 조직 전반의 운영과 고려사항을 바꾼다”는 방향성을 분명히 합니다.
✅ 2026년식 거버넌스 3가지
- Human-in-the-loop(사람 승인) 기준을 “업무 위험도”로 계층화
- 로그/감사 추적: 누가, 어떤 데이터로, 어떤 규칙으로 실행했나
- ROI 측정을 “모델 성능”이 아니라 “업무 KPI”로 연결



그럼 우리 회사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실전 체크리스트)
1) “업무를 기능이 아니라 흐름으로” 분해하기
2) 2주짜리 파일럿을 “표준”으로 만들기
한 팀에서 성공한 자동화가 다른 팀으로 복제되려면 템플릿/가이드/권한/데이터 연결 방식이 표준이어야 합니다. 이 역할이 바로 중앙 AI 코어(CoE) + 플랫폼팀입니다.
3) 처음부터 “통제 가능한 자동화”로 설계하기
결재/발주/지급/대외 발송 같은 고위험 업무는 처음부터 완전 자동화하지 말고, 승인 단계(사람 개입)를 명확히 넣는 것이 안전합니다.
결론: 2026 AX 조직 개편은 “AI 도입”이 아니라 “회사 운영체제(OS) 교체”다
정리하면 2026년 AX 조직 개편의 3대 특징은 이렇습니다.
- AI 네이티브 부서의 표준화: HR·재무·마케팅이 AI 운영 주체가 된다.
- 조직 구조 변화: 중앙 표준화(허브) + 현업 내장(스포크)로 굴린다.
- 거버넌스/ROI 동시 강화: “성과”와 “통제”를 한 세트로 설계한다.
- Gartner (HR Operating Model): Your HR Operating Model Won’t Survive AI. Here’s What Will.
- Gartner (AI Agents 전망): 40% of enterprise apps will feature task-specific AI agents by 2026
- Gartner (CFO 예산/재무 AI 투자): CFOs' budget plans prioritize technology and AI in 2026
- McKinsey (Agentic Organization): The agentic organization: Contours of the next paradigm for the AI era
- Deloitte (State of AI in the Enterprise 2026): The State of AI in the Enterprise (2026)
The State of AI in the Enterprise - 2026 AI report
Explore the Deloitte AI Institute’s State of AI in the Enterprise report tracking AI investments, adoption, impacts on business, and challenges throughout 2025.
www.deloit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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